Karls

Business Development

Unit Leader

team. Business Development

우리는 이런 일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업개발 1팀 필드 세일즈 유닛 리더 칼스입니다."

Q. 현재 에이블런에서 맡고 있는 역할과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교육 영업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기업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는 있지만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정부 사업 관련해서도 저희 교육들을 소개하고   진행하게 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AI나 데이터에 메말라 있는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니즈를 충족해 주고, 가치를 전달해 주는 업무를 한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사업개발팀도 외근이 많은 부서로 알고 있어요, 주로 어떤 일 때문에 외근을 나가시나요?

대부분 고객사 미팅 요청으로 외근을 가는 경우가 많고요. 그 외로 교육이 성립되면 교육장을 방문해서 담당자한테 인사드리고 교육 모니터링하는 것 위주로 

외근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Q. 아 그렇군요, 그럼 칼스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출근 전에는 그날 캘린더를 확인하고 어떤 일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한 사이에 왔던 메일들을 확인합니다. 이후 밀려있는 업무들을 처리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션을 사용해서 작성한 투두리스트를 통해 우선순위를 분류하고 이에 맞춰서 업무를 처리합니다.업무는 앞서 말씀드린 고객사 응대, 계약 확인, 제안서 작성 및 발송 등을 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정도 퇴근 시간이 되더라고요.


[칼스님께서 주로 노션을 사용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칼스님 경력이 오래되셨다고 알고 있어요. 처음 커리어 시작할 때부터 노션을 다뤄보셨는지 궁금해요!]

그 전에 대기업을 다닐 때는 활용 툴에 좀 제한이 많이 있었어요. 에이블런에 와서 처음으로 노션같은 다양한 툴을 사용한 것 같은데, 그렇게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업무도 효율적으로 좀 관리가 됐었고 그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사업개발팀으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교육청을 전담으로 해서 영업을 했었어요. 그래서 큰 건은 입찰로도 연계되어서 EO 팀에서 수행했었고 개별로 수의계약으로 발주받아서 시행했던 적도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거는 대전 쪽이었던 것 같아요. 도슨님이랑 며칠을 고생하면서 준비했거든요. 짐 바리바리 싣고 대전까지 차 끌고 내려가서 운영하고, 새벽 일찍 나가서 아침 일찍 세팅도 하고... 그때 한 500명 넘게 오셨는데 저희 둘이 직접 운영 준비를 해서 그 많은 인원이 별 탈 없이 연습을 마치고 끝났을 때 좀 보람이 많이 느껴졌어요. 그런 일들 한두 건을 통해서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좀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영업 뿐만 아니라 교육을 실제로 운영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는 건가요?]

네, 병행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장기 과정이나 규모가 큰 건들은 EO팀에서 진행한다고 봐주시면 되고, 기업 원데이 교육 같은 건은 저희들이 다 

전담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Q. 어려운 고객을 설득했던 경험이 있을까요?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서 영업했던 적은 있어요. 종근당에서 단순히 인바운드 문의로 들어왔던 게 있는데 저희 교육과정 중에 리더 대상으로 진행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라는 과정이 있어요. 종근당에서 그 과정만 진행하겠다면서 들어오게 됐는데 그쪽 부장님한테 끈질기게 연락해서 전사 과정으로 역제안을 

받게 됐었죠.

Q.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충돌할 때 사용하는 조율 팁이 있나요?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 같아요. 이 교육을 통해서 어떤 걸 얻으실 수 있을 거고 아니면 비용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비용 조절은 언제나 가능하시지마는 비용보다는 이 과정의 내용을 먼저 보시는 게 포인트일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설득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데이터센터 담당자분들은 저희 과정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니까 과정 위주로 설명해 드리면 설득이 좀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어쨌든 데이터 교육 기업이잖아요. 그에 맞춰서 저희도 데이터에 기반해서 당연히 제안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Q.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는 자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회사에서 지금 유일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는 팀이 우리팀말고 또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제릭 님이 워낙 잘 이끌어 주시니까 그게 또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여기 오면서 시간이 엄청 빨리 갔는데 제가 1년이 지났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좀 많이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힘들다고 해서 상대한테 짜증 냈던 적도 없었던 것 같고 제가 여태까지 다녔던 회사의 팀 중에서 베스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칼스님께서는 사실 시니어 매니저로서 입사를 하셨잖아요,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거나 관리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회사 생활하면서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 이제 본인의 역량은 이제 차츰차츰 경력을 쌓으면서 키워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본적인 태도가 잘못 내면은 이 사람은 10년을 하든 20년을 하든 같이 가기 좀 힘들다고 생각을 해요. 시니어의 역할이 주니어들의 기본기를 다잡아주고 나아가서 역량까지 강화시켜주는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에이블런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사실 에이블런이라는 회사를 우연히 알게 됐는데, 비전공자 대상으로 데이터나 AI 교육을 제공한다는 콘센트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저도 이전 회사에서 엑셀이나 기본적인 데이터 작업은 익숙하게 해왔지만, 비전공자 입장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거나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내리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지금은 이미 4차 산업 시대에 진입했고 AI와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도 핵심 키워드잖아요. 특히 AI는 국가차원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고요. 

그런 시대에 누구나 쉽게 데이터나 AI를 경험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단순히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서 산업 전반에도

큰 기여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도 이 안에서 함께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고객사나 교육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에이블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에이블런과 함께한 시간 동안 칼스님께 일어난 가장 큰 변화나 성장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업계가 처음이었다 보니까 과거에 가지고 있던 것보다 시야가 많이 더 넓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쌓게 된 계기가 됐던 것도 같고요.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예전보다 단단해졌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무엇보다도 이제 제릭님을 만나게 되면서 나중에 내가 팀 리더가 되면은 이분의 성향에 따라가야겠다는 생각하면서 그렇게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장한 느낌?

Q. 에이블런의 문화는 어떤가요? 좋은 점 한 가지만 말씀 부탁드려요.

다들 바쁘잖아요. 바쁘다 보니까 서로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있죠. 그래서 협업을 한다고 했을 때 소통해 본 적이 없으니까 호흡도 많이 안 맞을 것 같은데 막상 팀별로 협업을 하게되면 원활하게 잘 흘러가더라고요. 그만큼 다 본인이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에이블런의 좋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앞으로 에이블런과 함께할 예비 에이블러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요?

처음에는 정신이 없겠지만, 그만큼 본인이 얻어가는 것도 많을 것이고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커리어적으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시는 분들은 우리 회사에 입사하시게 되면 많은 경험이 될 거예요.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역량도 많이 늘어날 거고 내부 소통하는 역량도 많이 늘어날 거라서 이런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은 주저 없이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에이블런과 사업개발 팀 멤버로 함께하고 싶다면?